8일 한화전 7.1이닝 1실점 호투, 팀도 6 vs. 1 완승
한 번 킬러는 영원한 킬러였다. 이번 등판에서도 독수리 사냥꾼의 위력을 과시하며 팀의 4연승 행진을 이끌어 주었다. 주인공은 롯데 선발 찰리 반즈였다.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은 반즈는 2회초 1사 이후 채은성에게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를 범하며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정은원과 문현빈을 각각 삼진과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8회에도 반즈는 마운드에 올라왔으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원과 문현빈의 연속 안타로 무사 2, 3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서 최재훈에게 1타점 희생 플라이를 헌납하며 첫 실점을 범했다. 여기서 롯데는 최준용으로 교체했다. 이닝을 다 마무리 짓지는 못했으나 반즈는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큰사진보기 ▲ 롯데 소속 역대 외국인 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쓴 반즈 ⓒ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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