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22~24일 한인비즈니스대회대학 캠퍼스에 3000여명 몰려240개 기업 수용 대형돔 설치소멸위기 지역 첨단산업 전환전북대 유학생 5천명 유치 기대
전북대 유학생 5천명 유치 기대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인에게 비상하는 전북대를 알릴 중요한 기회입니다. 대회 역사상 대학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에 240개 기업, 326개 부스를 수용하기 위해 전북대 대운동장에 8000㎡ 규모의 대형 돔 설치를 마쳤다. 전북대는 개막식이 치러질 삼성문화회관의 음향과 조명, 무대장치 점검도 물샐틈없이 완료했다. 양 총장은 국내외 3000여 명의 경제인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가"전북대를 세계에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전북의 경제 영토를 전 세계로 확장하는 동시에 역동적인 대학의 모습을 한상들에게 적극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면서"이번 대회를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전북대는 글로벌 대학 도약을 위한 노력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에는 교육부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원 대상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글로컬대는 학령인구 감소, 대학 신입생 감소가 지방대의 위기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방대를 중점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20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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