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화염에 휩싸인 영상을 찍어 올리면서 '한밤 중 훈련인가', '북한의 미사일 공격인가, 아니면 전쟁 발발인가' 등에 대한 가능성을 의심하면서 불안해 했습니다.
한미가 5일 새벽 실시한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 도중 발생한 낙탄 사고와 관련한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속속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화염에 휩싸인 영상을 찍어 올리면서 '한밤 중 훈련인가', '북한의 미사일 공격인가, 아니면 전쟁 발발인가' 등에 대한 가능성을 의심하면서 불안해 했다.
이 보다 앞선 이날 0시 54분에 올라온 '강릉 폭발사고'라는 제목의 글에는"소식 접하고 뉴스 뒤져 보는데 아무데도 보도가 없네요. 실시간 강릉에서 대규모 폭발이 있었습니다"며"일단 주위 목격담은 하늘에서 뭐가 떨어졌다 여러 번의 폭발음이 들렸다는 정도고, 딴지에 올라온 피셜로는 한미연합훈련 중 미사일 오폭이었다고 합니다"라고 했다. 깜깜한 밤에 화염이 타오르는 사진도 첨부됐다. 이에"이거 뭐냐""미사일 오폭이면 말도 안되는 일인데""주민들 피해 없기를"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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