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 중대재해 증거조작... 압수수색해야' 한국카본 중대재해 조작 폭발사고 위험성_평가 이재준 기자
지난해 12월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은 한국카본 밀양공장. 그로부터 얼마 뒤엔 신체 절단사고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노조와 민주노총 등 경남지역 노동단체들은 정부에 사업주 구속,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등을 요구해왔다.
화섬식품노조 한국카본신소재지회는 지난 16일, 2022년도 상·하반기 위험성 평가 서명 용지가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회가 공개한 '상반기 위험성 평가 참석자 명단' '하반기 위험성 평가 참석자 명단'이란 제목의 문서 날짜 표기 부분엔 각각 2022년 3월 23일과 2022년 9월 23일이라고 적혀 있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ㆍ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ㆍ결정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에 현장 노동자를 참여시키도록 하고 있다.
이어"고용노동부와 검찰 그리고 사법부는 증거 인멸 및 조작을 일삼는 한국 카본에 대한 즉각적인 압수수색에 나서야 하며, 사업주를 구속해야 한다"라며"한국 카본에 대한 특별 근로 감독을 통해 지금도 자행되고 있는 불법적 행위를 확인하고 처벌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화섬식품노조도"수차례의 기자회견과 노동부 면담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조사와 처벌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제대로된 감독을 하지 않고 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해왔다"며"증거조작 행위를 좌시하지 말고 즉각 한국카본 대해 안전진단 명령을 내리고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있는 한국카본 경영책임자를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한국카본 측은 노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상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했고, 해당 서명 용지는 위험성 평가와 무관한 교육 서명 용지일 뿐이라며 '증거 조작'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에 중복 송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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