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미래' 이강인, PSG에서 기량 만개할까 이강인 파리 리그앙 PSG 박시인 기자
바야흐로 이강인의 시대가 도래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두 주자로 단연 이강인이 첫 손에 꼽힌다. 유소년 시절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던 그가 어느덧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하며 주가를 올렸다. 큰사진보기 ▲ 사진은 파리 생제르맹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한 이강인. ⓒ 파리 생제르맹 구단 홈페이지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소년 시절부터 성장하며, 만17살의 나이인 2018년 발렌시아 프로 계약을 맺었다. 팀 내 최고 유망주라는 평가와는 다르게 이강인은 기대만큼 많은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2021년 마요르카로 이적하면서 서서히 기량을 만개하기 시작했다.2년차인 지난 2022-23시즌에는 라 리가에서 6골 6도움을 올리며 생애 첫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라 리가 드리블 성공 2위를 기록할만큼 번뜩이는 개인기와 탈압박, 전진 드리블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PSG는 프랑스의 신흥 강호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전방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 윙어 우스망 뎀벨레, 마르코 아센시오에 이어 중앙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가 PSG 스쿼드에 가세했다. 무엇보다 이강인은 올 여름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체제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것은 우려스럽다.현재 PSG은 팀 내부적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최고 스타인 킬리앙 음바페가 계약 만료 1년을 남겨두고,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일이 커졌다. PSG는 음바페를 아시아 투어와 1군 훈련에서 제외한 상태다. 여기에 네이마르마저 갑작스럽게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PSG 공격진의 주축인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거취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시즌 초반 결장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러다보니 좌우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PSG는 오는 13일 파리의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로리앙과 2023-24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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