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 우리가 지킨다' 전국학생협회 서울지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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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 우리가 지킨다' 전국학생협회 서울지부 출범 전국학생협회 중고등학생 청소년 학생인권 학생인권조례 이영일 기자

학생 인권을 강조하고 중고등학생들의 통합과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의 화합을 추구하는 청소년 학생들의 연대체 전국학생협회 서울지부가 지난 1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6층 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학생협회는 지난해 6월 10일 활동을 시작하고 7월 21일 서울, 경기, 부산, 경남, 경북, 대구에서 활동에 들어갔지만 정식 출범식을 가진 건 서울지부가 처음이다. 학생협회는 지난해 9월 서울과 경기지역이 통합해 수도권 통합지부로 활동하다가 이번에 서울지부가 다시 독립했다. 이들은 올해 들어 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에 참여하면서 학생협회의 존재를 수면 위로 드러냈다. 학생 인권과 학생인권조례를 지키는 자리에 이들 청소년들은 자리를 지켰다. 또 이 청소년들은 비단 세월호 9주기 추모대회, 직업교육바로세우기시민행동 발기인대회 등 청소년, 학생들의 권익을 논하는 자리에 동참했다.조 교육감은"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공존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태도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대다. 더 나아가 우리 학생들이 지구적 시선으로 이 땅에 생명체와 공존하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공존의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끊임없이 학생인권의 보장과 옹호 그리고 온전한 학생자치 실현을 위해 나아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전국학생협회 서울지부의 첫 걸음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전교조 서울지부 김성보 지부장도 축하의 말을 직접 전했다. 김 지부장은"만나는 어른들마다 행동하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재정도 매우 불안정하다. 그럼에도 절망하지 마라. 학생단체는 규모가 작아도 굉장히 힘이 크다. 왜냐하면 학생들은 어른들과 달리 눈앞의 이익보다는 정의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나아가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하고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주장하기 바란다"며 이들의 출범을 축하했다.학생협회 안병석 서울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6월 10일 오늘은 단순히 전국학생협회 출범식이 아니라 87년 6월 전두환 정권의 탄압에 맞서 여러 학생과 시민들이 투쟁을 했던 날이라고 들었다.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한 여러 학생 열사분들이 많다. 우리 학생협회 서울지부는 학생 인권에 대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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