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실 노동자도 누군가의 엄마, 좋은 환경서 일했으면' 당진_촛불_문화제 이재환 기자
지난 5월 31일 오후 7시 당진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이날 문화제에는 100여 명이 당진시민이 참석했다. 문화제는 '당진시 죽음의 급식실 문제 해결을 위한 원탁회의'가 주최했다.
이혜경 당진 어울림여성회 사무국장은"학교급식실 시설 개선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 우선 당장 급식실에 공기 청정기부터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분들이 있기에 아이들 학교 보내면서 점심 걱정 안 하고 나가서 일한다. 공기청정기 설치가 왜 이런 서명운동까지 해야 되는 사안인지 이해가 안 된다. 당연한 것 아닌가." 이어"내 아이의 한 끼만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의 삶을 고민하는 시민들이 더 많아질 거라 믿는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우리가 함께 하면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만들고 싶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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