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 노화뿐 아니라 피부암 위험까지 커지기 때문이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태닝하면 피부 손상 때문에 득보다 실이 크다. 피부색 밝을수록 화상 입기 쉬워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은 피부 세포에도 누적돼 피부암 위험을 높인다. - 건강한 가족,더헬스,구릿빛,피부,피부암 위험,피부 손상,피부 노화
한여름 휴가지에서는 일광욕을 즐기는 풍경이 흔하다. 건강미를 돋보이게 하려고 일부러 햇빛에 피부색을 그을린다. 하지만 피부과 의사들은 피부 태우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 노화 뿐 아니라 피부암 위험 까지 커지기 때문이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태닝하면 피부 손상 때문에 득보다 실이 크다. 피부색이 어두워지면 초반엔 건강해 보이지만 나이 들면 피부가 쪼글쪼글해지고 희끗희끗해지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일광욕을 굳이 한다면 가능한 한 피부 손상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 피부를 빨리 그을리고 싶어 한 번에 오랜 시간 태우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한꺼번에 태우면 색소 질환과 피부 노화를 앞당긴다. 10~20분씩 짧은 시간을 반복하는 게 낫다. 그래야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약간씩 증가하면서 피부가 점차 적응한다. 하루에 총 60분을 넘기지 않길 권한다. 일광욕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는 건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는 강한 햇빛을 막아 피부를 곱게 태워주고, 자외선을 차단·산란시키는 기능이 있다. 특히 해변에서는 빛이 물에 반사되므로 날씨가 흐린 것과 상관없이 많은 양의 자외선을 피부에 쐬게 된다. 태닝 로션과 오일은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른 후 그 위에 덧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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