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올리는 거라' 일부 교회 여전히 대면 예배 SBS뉴스
정부가 수도권 교회들 모여서 예배 보지 말라고 금지하고 오늘이 세 번째 일요일이었습니다. 숫자가 줄고는 있는데 여전히 오늘도 문 열고 대면 예배한 교회들, 서울에서만 20곳이 넘었습니다.정부가 지난달 19일부터 수도권 대면 예배를 금지했지만, 이 교회에는 여전히 교인들이 드나들고 있습니다.[교인 : 대면 예배는 당연하게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거기 때문에 대면 예배를 드려야 맞는 거죠.
][교회 관계자 : 예배 드리러 오는 분들에 대해서 억지로 돌려보내고 막을 권한이 교회에 없습니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게 해서 예배 진행하는 것이 우리 양심에 맞는 일][오천석/서울시 문화본부 팀장 : 당초엔 수칙이라든가 잘 몰라서 못한 측면이 있었지만 비대면 내지는 문을 닫는 교회가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적발된 교회에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려 온라인 예배를 위한 모임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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