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한 교회 신도들, 처벌 피하려고 대전에서 소모임” KBS뉴스 KBS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에서"서울 지역 교회 신도들이 수도권에서 소모임 시 강력한 처벌을 피하기 위해, 대전광역시로 이동했고, 해당 교회가 대전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소모임을 개최해 신고된 사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종교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종교시설 이외에 생업이나 다른 시설과 장소, 환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폭발적인 발생의 증폭 위험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것"이라며"종교시설에 대한 조치를 특별히 수도권에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는데, 또 다른 지자체도 소모임이라든지 기도회라든지 성가대 모임이라든지 모든 모임 자체가 열려서는 안 되는 상황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권 부본부장은 덧붙였습니다.또, 종교행사가 아닌 대면모임이나 단체 식사도 하지 않는 등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 4주 연속 줄어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다소간 위축되면서 전셋값 상승률도 4주 연속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0.01% 올라…전세값도 상승폭 축소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난주와 동일한 0.01%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으나 지난주에 이어 상승폭이 둔화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매물이 없어요'...서울 아파트 전셋값 62주 연속 상승[앵커]새 임대차법 시행과 다음 달 '전월세 전환율' 인하 대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정부는 새로운 정책이 자리를 잡으면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전세를 찾는 수요에 공급은 여전히 부족해 시장 불안이 쉽게 가시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김현우 기자의 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금 회사 건물이 흔들리고 있다” 대낮 서울 도심 건물 흔들...수백여명 대피대낮 서울 한복판에 있는 18층 건물이 흔들려 이 건물 직원 수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 신규 확진 이틀째 60명대...고위험시설 여전히 '아슬아슬'[앵커]지난주 하루 150명을 넘겼던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하지만 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은 이어지고 있고, 중증 환자를 치료할 병상 확보도 비상이 걸렸습니다.구수본 기자입니다.[기자]점심시간, 작업용 조끼를 입은 근로자들이 구내식당 앞에 길게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개천절에 또…보수단체, 서울 도심 수만 명 집회 신고바이러스 퍼지는 걸 막기 위해서 이렇게 사람들이 일상을 포기하며 불편을 견디고 있는데 몇몇 보수단체가 지난 광복절에 이어 다음 달 3일 개천절에 또다시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