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한서희 측 '1심 때 부적절한 태도 반성' SBS뉴스
수원지법 형사항소3-2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씨는 최후 진술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이날 한 씨의 변호인은"피고인은 1심 때 보인 부적절한 태도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깊이 후회하고 있다"며"재판 받는 피고인으로서 보일 수 없는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변호인은"수원보호관찰소 소변 채취 과정에서 종이컵을 떨어뜨려 종이컵 안 내용물이 오염된 만큼 마약 양성이 나온 소변 검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그 외 약물 검사에선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강조했습니다.한 씨는 집행유예 기간인 2020년 6월 초 경기 광주시 불상의 장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다시 기소됐습니다.
원심 재판부는"한 씨와 동행한 보호관찰관이 종이컵을 떨어뜨리는 소리를 듣지 못했고 종이컵이 물에 빠진 흔적 등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진술하는 데다 상수도를 통해 공급된 물에 필로폰 성분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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