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식당과 자신의 집에서 두 차례에 걸쳐 약을 먹였습니다.\r직장 동료 졸피뎀 성추행 성폭행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강간상해·강제추행 상해·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1일·19일 두 차례에 걸쳐 식당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 여직원 B씨를 자신의 집으로 부른 뒤 '피로해소제'라며 마약류인 졸피뎀을 먹인 뒤, B씨가 정신을 잃자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당초 경찰은 A씨를 강간죄로 불구속 송치했으나 검찰은 “A씨가 건넨 알약을 먹고 잠이 들었고 그사이 성폭행당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의약품 구입 내역에 대한 압수수색과 A씨 모발 검사 등 추가 수사를 벌여 B씨가 먹은 알강간죄의 양형 기준은 징역 3년 이상, 강제추행죄는 징역 10년 이하지만 강간상해는 무기징역 또는 징역 5년 이상의 중형에 처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의심스러운 정황에 대한 보완 수사를 통해 계획적·지능적으로 이뤄진 범행의 전모를 밝혀냈다”며 “성폭력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AI 아동 성착취물 제작자 국내 첫 기소…'아청법' 적용 [1분핫뉴스]](https://i.headtopics.com/images/2023/8/1/sbs8news/6573325050046041149310-6573325050046041149310-1686197284017725441.webp?w=640)
AI 아동 성착취물 제작자 국내 첫 기소…'아청법' 적용 [1분핫뉴스]AI를 활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국내에서 AI 음란물 제작자가 재판에 넘겨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프다' 응급실 바닥 드러눕더니…돌연 의료진 폭행한 60대 구속 | 중앙일보소란을 피우고 이에 주의를 주는 응급구조사를 폭행했습니다.\r병원 응급실 폭행 난동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아동 성 착취물 제작한 40대 구속 기소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악용해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에어컨 살 돈 없어 죽는다…40도 살인폭염 내몰린 미 빈곤층 | 중앙일보'에어컨 사려면 12년간 돈을 모아야 한다'\r폭염 에어컨 생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허벅지 괴사 사망 30대 '잠들면 돌로 찍기' 엽기각서 썼다 | 중앙일보두 남성 간 사전에 ＇피해 승낙서＇가 작성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졸음쉼터 사망 허벅지 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