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들이 프린트 기계를 들고 와 업무를 본 사연이 알려졌습니다.\r카페 카공족 프린터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카공족'에 대한 업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년 남성들이 카페에 프린트 기계를 들고 와 업무를 본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10일 네이버 소상공인·자영업자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은평구의 한 카페에 중년 남성 2명이 프린터를 들고 와 음료 두잔을 주문한 채 2시간여 동안 통화 업무 등을 하다 떠났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카페 한쪽 테이블 위에 프린터가 놓여 있고 전선이 콘센트에 꽂혀있다. 또 다른 테이블에는 음료 2잔과 서류 파일, 노트북 등이 놓여있다. 테이블과 의자는 흩어져 있다.해당 글에 '휴대전화 충전까지는 이해해보겠는데 프린터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A씨는"제 눈을 의심했다"며"여기서 프린터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제품 설명을 하는 것이겠지 생각했는데 사용하려고 하시더라"는 답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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