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퇴'...대통령실 '별개 문제'

대한민국 뉴스 뉴스

KBS 사장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퇴'...대통령실 '별개 문제'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3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63%

[앵커]KBS 김의철 사장이 정부가 TV 수신료 분리 징수 도입을 철회한다면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수신료 분리 징수와 사퇴는 별개의 문제라며 분리징수는 국민이 원하는 만큼 이행될 거라고 못 박았습니다.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5일 대통령실이 전기요금과 같이 내...

대통령실은 수신료 분리 징수와 사퇴는 별개의 문제라며 분리징수는 국민이 원하는 만큼 이행될 거라고 못 박았습니다.지난 5일 대통령실이 전기요금과 같이 내던 KBS TV 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라고 관계부처에 권고한 지 사흘 만에 KBS 김의철 사장은 정부가 분리 징수 추진을 철회하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사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김의철 / KBS 사장 : 이처럼 성급한 결정을 내리게 된 의도가 무엇인지 대통령실에 묻고 싶습니다.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을 즉각 철회해 주십시오. 철회되는 즉시 저는 자리에서 물러나겠습니다.] 분리 징수가 도입되면 6천2백억 원대 수신료 수입이 천억 원대로 급감할 거고 공적 책무를 이행 못 할 상황으로 직결될 거라고 주장하며, 전임 정권에서 사장으로 임명된 자신이 문제라면 사장직을 내려놓겠다는 겁니다. 또 공영방송 근간이 흔들리는 중차대한 사안을 두고 논의 과정에서 KBS가 철저히 배제됐다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동시에, KBS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수신료 징수 방안 논의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이 KBS에 원하는 건 분리 징수, 즉 사실상 준조세를 강제로 걷지 말라는 거라며 경영진 교체와 관계없이 국민이 원하는 일인 만큼 계속 이행될 거라고 못 박았습니다.방송 환경이 많이 변했고 공영방송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재원은 어떻게 보장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 공감대를 근거로 내세웠지만, 수신료 징수 방안은 그동안 여야 할 것 없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영방송 압박 수단이 됐던 만큼, 일각에선 또다시 '언론 길들이기'가 시작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KBS 사장 '정부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장 물러나겠다'KBS 사장 '정부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장 물러나겠다'김의철 사장 8일 조건부 사퇴 선언... "대통령실 권고, 공영방송 존폐 기로 놓이게 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BS 사장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퇴하겠다'KBS 사장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퇴하겠다'김의철 KBS 사장은 오늘 대통령실이 권고한 TV 수신료 분리 징수 안이 철회되면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임 정권에서 사장으로 임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보] 김의철 KBS 사장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퇴하겠다' | 연합뉴스[2보] 김의철 KBS 사장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퇴하겠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김의철 KBS 사장은 8일 대통령실이 추진 중인 TV 수신료 분리 징수 도입을 철회하면 자신이 사장직에서 물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의철 KBS 사장 “사장직 내려놓겠으니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 철회해달라”김의철 KBS 사장 “사장직 내려놓겠으니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 철회해달라”김의철 KBS 사장이 정부의 공영방송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 관련해 “수신료 분리징수가 철회되는 즉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도 요청했다.김의철 사장은 8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세월 정권이 바뀔 때마다 KBS는 늘 외풍에 시달려왔고, 그때마다 KBS 구성원들은 국민과 함께 공영방송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싸워온 역사가 있다. 이번 대통령실의 분리징수 추진은 공영방송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이 위중한 상황 앞에서 KBS 사장으로서 무거운 결심을 했다. 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5 18: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