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전 7기' 최원준, 시즌 첫 승리로 4연승 견인 KBO리그 윤석민_상 시즌_첫_승 두산_베어스 최원준 양형석 기자
두산이 키움을 꺾고 이승엽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4연승을 내달렸다.
역대급으로 불운했던 대표적인 투수 중 한 명은 한화 이글스 시절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2년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182.2이닝을 던지며 탈삼진 1위에 올랐고 27경기에서 무려 22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루키 시즌부터 2011년까지 6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따냈던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전 마지막 해에 9승에 그쳤다. 2022년 윤석민 상 수상자는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였다. 삼성과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데이비드 뷰캐넌과 함께 삼성의 원투펀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됐던 수아레즈는 2022년 30경기에서 19번의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리그 4위에 해당하는 2.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아레즈는 6승 8패에 그치며 투구내용에 비해 좋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2017년 두산의 1차지명을 받았던 대졸 사이드암 최원준은 충암고의 강속구 유망주 고우석이나 '바람의 손자' 이정후에 비하면 입단 당시 상대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두산 입단 전부터 팔꿈치 수술을 받은 최원준은 갑상선암까지 발견되면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최원준은 강한 정신력으로 팔꿈치 부상과 갑상선암을 극복하고 마운드로 돌아와 두산의 주축투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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