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을 타고 총 6일간 달 주변을 돌고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r일본 억만장자 우주여행 탑
'일본의 일론 머스크'로 불리는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빅뱅의 탑 등 8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2023년 우주여행을 떠난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탑이 우주에 갈 경우 한국 민간인으로는 최초다.일본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 창업자인 마에자와는 이날 '디어문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내년에 자신과 함께 스페이스X 우주선을 타고 달 주변을 도는 우주여행을 할 탑승자 8명을 발표했다. 디어문은 마에자와가 구상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달 관광 및 예술 프로젝트다.
백업 멤버로는 일본 댄서 미유와 스노우 보더 케이틀린 패링턴이 뽑혔다. 마에자와는"전세계에서 약 100만 명의 응모가 있었고 엄정한 심사 및 전형을 거쳐 승무원을 선정했다"면서"이렇게 놀라운 이들이 나와 함께 달에 여행하게 돼 매우 흥분되며, 그들이 우주에서 어떤 고무적인 창조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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