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12K' 페디, '20승 200K 괴물'은 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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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30일 플레이오프 1차전 6이닝 12K 1실점 역투, NC 1차전 9-5 승리

큰사진보기 ▲ 페디 '좋아'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5회말 2사 주자 1,2루에서 kt 김상수를 삼진으로 잡아낸 NC 페디가 포효하고 있다. ⓒ 연합뉴스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30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터트리며 9-5로 승리했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역대 32번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무려 25번에 달한다. 1차전에서 승리한 정규리그 4위 NC가 78.1%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을 선점한 셈이다.

실제로 시즌 개막을 함께 했던 20명의 외국인 투수 중에서 시즌을 완주한 선수는 단 9명에 불과했다. 심지어 두 명의 외국인 투수가 동시에 풀타임을 소화한 구단은 단 한 팀도 없었다. 정규리그 우승팀 LG 트윈스조차 21경기에서 11승 3패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하던 애덤 플럿코가 시즌 막판 부상을 이유로 복귀가 미뤄졌고 결국 정규리그가 끝난 후 LG와의 결별이 확정되며 지난 27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교체 선수를 포함해 총 30명의 선수가 활약한 올해 KBO리그의 외국인 투수 중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선수는 단연 NC의 페디였다. 지난해 27경기에 선발등판하며 빅리그에서 풀타임 선발투수로 활약했던 페디는 NC유니폼을 입은 올 시즌에도 수준 높은 기량을 과시하며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정규리그 30경기에 등판한 페디는 21번의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20승 6패 209탈삼진 2.00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페디의 부상교체에 강인권 감독을 비롯한 NC팬들의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지만 페디는 검진결과 다행히 단순타박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등판은 쉽지 않다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정상적으로 등판할 수 있을 거란 예상이 많았다. 실제로 강인권 감독 역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기 전부터 큰 이변이 없는 한 페디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로 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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