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난달까지 극심한 더위와 가뭄이 이어지던 스페인...
지하철이 침수되고, 다리가 무너지는 등 40여 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지하철이 침수되고, 버스 수십 대가 흙탕물에 잠겼습니다.[크리스티나 도밍고 : 마드리드 근교 주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집이 무너질까봐 걱정했는데 다리가 끊겨서 모든 사람이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런 일이 벌어지리라고는 솔직히 생각 못했거든요][마드리드 근교 주민 : 자고 있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무섭다는 이웃 전화를 받았어요. 등 뒤에서 쓰레기통 쳐대는 듯한 소리가 들리더니 집 안으로 파도처럼 물이 밀려 들어왔어요.]스페인에선 지난달까지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가뭄이 계속됐는데 폭우 피해까지 겹친 겁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국제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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