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에 최소 6개월…거래처 끊어질까 더 걱정' 포스코, 정상화 속도…일부 공정은 장기화 우려 '복구 물품 조달·주 52시간 한시 완화 등 요청' 정부 'TF 구성…전문가 진단 거쳐 대책 마련'
철강 업체 피해 규모가 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건물 20m밖에 있던 하천 제방이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공장 건물은 한눈에 보기에도 위태로울 정도로 기울었습니다.
[박철수 / 태풍 피해 업체 대표 : 일단 저희가 납품을 하는 업체에 사정을 얘기하고 또 어느 정도 여유를 받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저희에게 어떻게든 선처를 해달라고 할 그런 마음입니다.][장영진 /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 열연 2공장 같은 경우 최대 6개월 이상 정상화 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그다음에 스테인리스나 다른 부분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정상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철강업체들은 복구 물품 조달, 주 52시간제 한시 완화 등 지원을 요청했고, 정부는 전문가 진단을 거쳐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이철우 / 경상북도 지사 :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조사해봐야 아는데 적어도 한 2조 원가량 되는 거로 파악이 되고 있고요. 앞으로 이런 사태가 다시는 없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하고….]위기를 이겨낼 묘안을 찾으려는 기업과 정부, 또 지자체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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