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이후에도... 여자 아이스하키 응원해주셔 감사합니다' 여자_아이스하키 김도윤 한수진 박종아 김희원 박장식 기자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하며 상위 리그로 승격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대표팀 선수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응원을 보내주는 시민들이 많을 줄 몰랐다며, 대회 기간 펼쳐진 열띤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최종전이었던 카자흐스탄전에 대해서는"어려우리라고 예상했다. 3피리어드 시작 전 라커룸에서 '첫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실점만 하지 말고 공격에서 찬스를 노리자'고 말했는데 적중해 다행스럽다"며,"선수들이 수비 면에서도 잘 버텨준 것이 최종전 승리 요인이자,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며 웃었다. "우승도 우승이지만 경기력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는 김 감독은 짧은 만남 뒤 이별을 맞아야 했다. 해외파 선수들 중에서는 월요일 출국한 선수들도 적잖았기 때문. 김도윤 감독은"8월 쯤 다시 선수들을 소집해 전지훈련을 하려고 하는데, 협회와 더 대화를 나누어야 할 것 같다"며 향후 계획을 넌지시 밝혔다. 큰사진보기 ▲ 2023 수원 여자 아이스하키 1B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 왼쪽부터 한수진·박종아·김희원 선수. ⓒ 박장식시상식 직후 만난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주장' 한수진 선수는"2017년 때 세계선수권이 강릉에서 열렸을 때는 만석이 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매진까지 되어 놀랐다. 경기 뛸 때 알지 못했다가 지금에서야 알고 깜짝 놀랐다"며 이번 대회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보낸 인기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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