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비리'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구속영장

장하성 전 정책실장의 동생펀드자금 불법 운용한 혐의檢, 文정부 '3대펀드' 재수사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의 김 모 전 투자본부장, 김 모 전 운영팀장에게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남부지검 합동수사부는 최근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등 문재인 정부 '3대 펀드' 재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지난 1일 장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이 디스커버리에서 모집한 펀드 자금을 사전에 약속하지 않은 곳에 투자하거나 사용했다고 보고 있다. 또 2016년 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금융투자업 등록 없이 디스커버리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특정 채권에 투자하면서 펀드를 운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금감원 발표 이전부터 검찰은 디스커버리 펀드 자금 운용 과정에서의 불법 정황을 포착해 수사해왔다. 검찰은 자금 일부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업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7월 디스커버리 사무실과 SH공사를 압수수색하기도 했다.당시 재판부는 장 대표 등이 피해자들을 의도적으로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펀드 비리'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구속영장 청구장하성 전 정책실장의 동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檢, ‘펀드 비리’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에 구속영장검찰이 펀드 자금을 불법 운용한 혐의를 받는 장하원(64)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하 디스커버리) 대표 등 3명에 대해 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부장 단성한)는 장 대표와 김모 전 투자본부장, 김 모 전 운용팀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무등록 금융투자업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수재)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대표 등은 다수의 펀드를 운용하면서 특정 부실 펀드의 환매대금이 부족해지자 다른 펀드의 자금으로 이를 돌려막고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검찰, ‘디스커버리 펀드’ 장하원 대표 구속영장 청구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부장검사 단성한)는 디스커버리펀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검찰,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에 구속영장 청구펀드 비리 의혹에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는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