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검찰, ‘디스커버리 펀드’ 장하원 대표 구속영장 청구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부장검사 단성한)는 디스커버리펀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디스커버리펀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장 대표와 김모 전 투자본부장, 김모 전 운영팀장 등 3명에 대해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 1일 장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장 대표는 펀드 자금을 운용할 때 약속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다른 용도로 쓴 혐의를 받는다. 디스커버리는 장하성 전 대통령 정책실장의 동생 장 대표가 운용한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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