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파리가 네 후임이니깐 관리 잘하면서 계속 지켜보라'\r해병대 가혹행위
인천지법 형사8단독 김지영 판사는 위력행사 가혹행위와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시 A씨는 B씨에게"날아다니는 파리를 죽이지 말고 기절시킨 뒤 날개를 떼 책상에 올려두라"며"그 파리가 네 후임이니깐 관리 잘하면서 계속 지켜보라"고 명령했다. B씨는 A씨가 시킨 대로 2시간 동안 파리를 보고 있었다.김 판사는"피고인은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해 건전한 병영문화를 훼손했다"며"죄질이 나쁜 데다 피해자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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