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인수 가능' 시한 제시…트럼프, 한발 물러선 이유 SBS뉴스
현재 협상을 벌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미국 기업이 틱톡을 9월 15일까지 인수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습니다.[트럼프/美 대통령 : 틱톡의 지분을 30%만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사는 게 나을 겁니다. 나는 9월 15일 정도로 협상 시한을 정하고 그때까지 협상이 안 되면 틱톡을 미국에서 퇴출할 겁니다.
]특히 20, 30대 젊은 층 사용자가 많은 데 당장 사용을 금지한다면 대선을 앞두고 악재가 될 것을 우려해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 댄스가 본사를 베이징에서 영국 런던으로 옮길 수 있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습니다.중국 외교부는 미국 정부가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틱톡을 유죄로 단정하고 협박하는 것은 시장 경제 원칙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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