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리그1 파이널B] 대전하나시티즌 1-1 수원 FC
8년 만에 1부리그 K리그1으로 돌아온 대전하나 시티즌이 다음 시즌에도 1부리그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 슈퍼 서브 티아고가 후반전 교체로 들어와 9분 8초 만에 터뜨린 천금의 동점골이 일요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아온 9474명 홈팬들을 기쁘게 해준 것이다.
갈 길 바쁜 수원 FC가 전반전에 먼저 골을 터뜨리며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려나지 않기 위해 발버둥쳤다. 이영재의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받아 키다리 골잡이 김현이 헤더 골을 32분 34초에 터뜨린 것이다. 후반전에 홈 팀 대전하나 시티즌의 슈퍼 서브 티아고가 교체로 들어와 9분 8초 만에 천금의 동점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김인균의 왼발 얼리 크로스 궤적을 정확하게 읽고 빠져들어간 티아고의 라인 브레이킹 실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수원 FC 수비수 우고 고메스와 신세계가 팔을 치켜들며 오프 사이드를 주장했지만 티아고의 빠져들어가는 순간 움직임이 완벽한 온 사이드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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