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승점 1점' 인삼공사, 6연속 봄 배구 탈락 여자배구 엘리자벳_이네_바르가 6시즌_연속_봄배구_탈락 도드람_2022-2023_V리그 KGC인삼공사 양형석 기자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 KIXX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20승16패 승점 60점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친 도로공사는 4위 KGC인삼공사와의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벌리며 준플레이오프 없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상대할 플레이오프로 직행했다.
실제로 몬타뇨가 2011-2012 시즌을 끝으로 유럽리그로 돌아가면서 인삼공사에는 큰 위기가 닥쳤다. 몬타뇨의 뒤를 이을 좋은 외국인선수를 구하지 못한 2012-2013 시즌에는 현재까지도 여자부 최다연패 기록으로 남아있는 20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2013-2014 시즌에는 조이스 고메즈 다 실바와 토종에이스 백목화를 앞세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인삼공사에게서 더 이상 강호의 면모는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2016-2017 시즌은 현재까지 인삼공사의 마지막 봄 배구 나들이가 되고 말았다. 2017-2018 시즌 외국인 선수 알레나가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음에도 국내 선수들의 아쉬운 활약으로 5위로 떨어진 인삼공사는 알레나가 부상으로 고전했던 2018-2019 시즌 한 시즌 최다연패 역대 2위에 해당하는 19연패를 당하며 프로 출범 후 5번째 최하위를 기록했다. 5번의 최하위 역시 여자부 최다기록이다.
하지만 인삼공사는 이소영과 함께 한 첫 시즌에도 정규리그 4위에 머물렀다. 2021-2022 시즌이 끝나고 고희진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에서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로 교체했다. 여기에 팀 내 최고연봉선수 이소영에게 주장 자리를 맡기면서 더 많은 책임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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