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에 이어 통신 분야 과점 폐해까지 지적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대책을 내놨습니다.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을 높여 가격 경쟁을 촉진하고, 알뜰폰 업체를 늘려 과점 구조를 깨기로 했습니다.이형원 기자입니다.[기자]은행권 '돈 잔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은 연일 독과점 폐...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을 높여 가격 경쟁을 촉진하고, 알뜰폰 업체를 늘려 과점 구조를 깨기로 했습니다.서민 삶에 직결된 필수서비스의 과점 체제를 깨지 않으면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한테 돌아간다며 압박에 나선 겁니다.먼저 반응한 건 LG유플러스입니다.
정보보호를 위한 투자는 물론 기존보다 최대 30%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해 가계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로 했습니다.다른 통신사도 잇따라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있습니다.현재 공시지원금의 15%까지인 추가지원금 상한을 30%까지 늘리겠다는 겁니다.이를 위해 기간통신사업자인 SKT의 통신망 도매제공의무를 연장해 알뜰폰 사업 기반 강화를 추진합니다YTN 이형원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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