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이달 16일 국내 승용차 판매 모델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모델은 중형 세단 세단 ‘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 소형 해치백 ‘돌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BYD는 초기부터 AS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라며 '렌터카 시장에서부터 시작해 일반 소비자까지 국내 판매를 늘려간다면 테슬라가 아니라 국내 중견 3사가 먼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 가 국내 진출을 앞두고 본격 판매 준비에 나섰다. 수입차의 단점으로 꼽히는 사후관리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는 모습이다.
BYD의 가장 큰 무기는 저렴한 가격이다. 중국 현지에서 씰·아토3·돌핀은 각각 17만9800위안, 11만9800위안, 9만9800위안에 판매되고 있다. 전기차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는 게 가격 경쟁력의 핵심이다. 씰이 국내에서 4000만원대에 판매된다면 현대차의 중형 세단 전기차 ‘아이오닉6’보다 약 500만~1000만원 더 저렴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일본에선 528만엔에 팔리고 있다.여기에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겠단 계획도 내놨다. 지난달 BYD코리아는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전문 딜러사 6개를 선정했다. 이들 6개사는 권역 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판매, AS 등 고객 대응을 담당한다. 한 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수입차는 AS가 불편하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전국 AS망 구축에 힘쓰는 것 같다”라며 “업계에선 ‘비야디가 한국 시장에 진심’이라는 농담도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 저가형 전기차 '모델Q' 출시를 예고했다. 사진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해 10월 미국 LA 워너브라더스 촬영 스튜디오에서 열린 '위 로봇' 행사에서 발언하는 모습.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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