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당선인 측은 대통령 취임 후 당장 5월 10일부터 국방부 청사에서 집무를 시작하는 걸 목표로 핵심 파트만이라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벙커에 있는 위기관리센터 구축은 취임 이전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당선인 측은 취임 시작일에 맞춰 이전을 완료하기는 불가능하...
벙커에 있는 위기관리센터 구축은 취임 이전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배현진 / 당선인 대변인 : 취임 이후에도 다소 저희가 소요한 시간이 있어 5월 10일 딱 맞춰 집무실 이전을 하기는 불가능하고, 그 이후에도 시일이 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부속실 등 모든 부서를 옮기기는 어려워도 핵심 기능은 작동시킬 수 있다면서 밤샘 작업이라도 할 각오라는 겁니다.서두르는 이유에 대해선 안보 공백을 막기 위해 국방부 벙커를 쓰는 게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당분간 대통령 관저로 사용할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 리모델링 공사는 취임 전까지 끝나기 어렵습니다.국방부 청사 바로 옆으로 관저를 신축하는 건 중장기 과제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안보 시설 변경 등에 따른 실무 협의가 이어질 텐데 인수인계와 추가 예산 편성 등이 순탄하게 마무리될지는 미지수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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