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상공개위…이름·얼굴 등 공개 여부 결정 단기간 범행·수법 잔혹…오늘 사이코패스 검사 택시기사·전 연인 살해 뒤 카드·대출 공통점 경찰, 치밀한 시신 유기 행적도 ’주목’
전 여자친구의 시신 수색 작업엔 아직 성과가 없는 가운데,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추가 조사와 함께 사이코패스 검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경찰은 오늘 낮 1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32살 이 모 씨의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합니다.그보다 앞선 지난 8월 함께 살던 전 여자친구 50대 여성을 살해해 파주 공릉천에 유기한 혐의도 받습니다.범행 수법의 잔혹성과 증거가 충분한지, 또 공공의 이익까지 여러 측면을 고려해 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경찰은 일단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건 없다는 입장입니다.
생활비 때문에 다투다가 전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진술이 나왔는데, 금전 관계 조사는 진척이 있습니까?이 씨는 전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모두 피해자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물건을 사거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살해당한 전 여자친구 소유의 집에는 범행 이후에 1억 원 정도의 카드빚 압류가 걸려 있었습니다.이 씨는 또, 전 여자친구는 생활비 문제로 다투다가, 택시기사는 교통사고 합의금 갈등 때문에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특히 전 여자친구의 시신을 캠핑용 손수레에 담아 옮기려다 크기가 맞지 않자 차량용 루프백으로 옮겨 하천에 유기하는 등 주도면밀하게 범행을 숨기려 했던 행적도 주시하고 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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