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전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오늘(28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마쳤습니다.경찰은 이 남성이 전 여자친구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하천 일대를 수색하고 있는데, 내일(29일)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
경찰은 이 남성이 전 여자친구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하천 일대를 수색하고 있는데, 내일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지금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바로 수색이 진행 중인 파주 공릉천입니다.경찰은 이 주변에 유실 지뢰가 있을 수 있다는 군 당국의 통보에 따라 지금은 기동대와 수색견을 철수시키고 드론이나 헬기를 이용해 수색하고 있습니다.경찰은 이 씨가 시신을 유기했다고 밝힌 지난 8월, 공릉천에 물이 많이 찼다는 기록을 토대로 7km 떨어진 파주 교하댐에도 잠수사를 보내 수색했습니다.
만약 직접 증거인 시신을 찾지 못한다면 간접 증거와 피의자 진술로만 살인 혐의를 입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 말 없이 법원으로 들어갔습니다.이 씨의 범행은 함께 살던 여자친구가 집 옷장 안에서 시신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세상에 처음 드러났습니다.이에 앞서 지난 8월엔 전 여자친구인 50대 여성도 살해했다고 어제 털어놓은 겁니다.경찰은 생활비 문제로 전 여자친구와 싸운 뒤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금전 문제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전화] 02-398-8585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택시기사·전 연인 살해' 30대 오늘 영장 심사...시신 수색 계속[앵커]전 여자친구에 이어 택시기사를 연쇄 살인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오늘(28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잠시 후 법원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리는데요.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근우 기자!조금 뒤 영장실질심사가 열리죠?[기자]그렇습니다,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찰, 연쇄 살인 시신 수색 총력...30대 피의자는 구속 기로사건 이후 4개월 지나 시신 등 단서 찾기 어려워 / 파주 교하댐도 수색…송치까지 현장 수색 주력 / 신병 확보되면 추가 범죄 조사…신상 공개도 논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 여자친구 살해한 뒤 하천에 유기'...시신 수색경찰, 전 여자친구 시신 찾기 위한 현장 수색 / A 씨, 경찰과 현장 동행해 시신 유기 장소 지목 / 시신 못 찾고 수색 종료…내일 재개할 예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