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비보이·비걸' 초대 챔피언 도전…남·여 모두 8강행 진출

[앵커]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로 첫 선을 보이는 '브레이킹'에 우리 선수들이 모두 8강에 진출했습니다. 첫 번째 금메달을 손에 쥘 비보이와 비걸, 두 명의 챔피언이 오늘밤(7일) 탄생합니다.정재우 기자입니다.[기

정재우 기자입니다.상대를 가리켜 도발하는 동작도 기존의 스포츠에선 쉽게 볼 수 없던 모습입니다.기술적인 동작뿐 아니라 음악을 자신만의 춤으로 해석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채점 기준입니다.마치 현대무용을 하는 듯 섬세한 매력을 보여준 김헌우는 조 1위로 8강에 올랐고, 전설적인 비보이 '홍텐' 김홍열은 중국의 치샹위에게 한 번 패한 뒤 숙제를 남기고 8강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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