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5년은 바보짓'…'1조 일감' 약속한 윤 대통령 SBS뉴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이후 공사가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용 원자로와 증기 발생기 등 앞에서 각종 질문을 쏟아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 그러면 언제부터 스톱이 된 것이죠?]윤 대통령은"탈원전을 추진했던 관계자들이 현장을 둘러봤다면 그런 결정을 했을지 의문"이라며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원자력 산업 분야 매출은 2020년 22조 2천억 원 수준으로, 2016년에 비해 20% 정도 급감했고 원자력 관련 인력도 같은 기간 14.9% 감소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 저 역시도, 또 우리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도 원전 세일즈를 위해서 백방으로 뛰겠습니다.]
정부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설계 등과 관련해 925억 원 규모의 일감을 원전 협력업체에 올해 안에 긴급 공급하기로 하고, 2025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원전 일감을 추가 발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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