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박' 가세, 페퍼저축은행의 '통 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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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박' 가세, 페퍼저축은행의 '통 큰 투자'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_AI페퍼스 이한비 도드람_2022-2023_V리그 박정아 양형석 기자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구단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FA시장에서 4명의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박정아가 연 평균 7억 7500만 원을 포함해 3년 총액 23억 2500만 원으로 '여제' 김연경과 1년 총액 기준으로 같은 대우를 받게 됐고 이한비가 3년 총액 10억 6000만 원, 오지영 리베로가 3년 총액 10억 원, 아웃사이드히터 채선아가 3년 총액 3억 원의 조건에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의 2022-2023 시즌 결과는 결코 만족하기 힘들다. 페퍼저축은행은 시즌이 개막하기 전 호기롭게 10승을 목표로 잡았지만 개막 후 17경기에서 승리는커녕 승점 1점 밖에 따내지 못했다. 그나마 시즌 5승 중 4승은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의 활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정도로 국내 선수의 활약과 지원이 아쉬웠다. 5라운드에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에 뿌린 '후추가루'도 결과적으로 봄 배구 경쟁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결과적으로 페퍼저축은행은 이고은과 오지영이 가세한 후에도 큰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 역시 여러 구단들이 그랬던 것처럼 시즌이 끝난 후 김연경 영입전에 뛰어 들었지만 은퇴와 현역 연장 사이에서 고민하던 김연경은 흥국생명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은 곧바로 '플랜B'를 가동했고 'FA시장의 두 번째 대어' 박정아를 비롯해 4명의 선수와 계약하는 데 성공했다.만약 7개 구단 감독에게 김연경과 박정아 중 누구를 영입하겠냐고 물으면 아마 대부분의 감독들은 김연경을 선택할 것이다. 김연경은 박정아가 갖지 못한 뛰어난 수비와 안정된 서브리시브, 그리고 수많은 국제대회와 유럽무대를 거친 풍부한 경험을 두루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격력과 승부처의 집중력만 보면 현재 V리그에서 김연경에 비할 수 있는 유일한 공격수는 다름 아닌 박정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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