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등록금 인상 시 국가장학금Ⅱ 제외 등록금 의존 큰 국내 대학…학령인구 급감에 타격
물가가 너무 오르고 학생 수는 급감한 탓인데 2009년부터 14년간 유지돼 온 등록금 동결 기조에 균열이 가고 있습니다.국내 4년제 대학 193곳 중 45% 가까운 86개 대학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 중 10곳은 법적 인상 상한선에 육박한 4% 인상을 결정해, 한 학기당 학부 평균 30만 원 의학계열은 50만 원 넘게 더 내야 합니다.
올해는 물가가 너무 뛰다 보니, 지원액보다 물가인상률에 맞춰 등록금을 올리는 쪽의 수익이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임은희 /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 : 학생 1인당 교육비를 따지면 서울권에 있는 대학들보다 못 미치거든요. 그런 것처럼 국립대학이라고 하지만 정부 재정 지원이 적고 그래서 이제 교대 같은 경우에 이번에 인상 쪽으로 좀 가닥을 잡은 것 같아요.]이렇게 되면, 2년 연속 등록금을 올릴 경우 2년 만에 10% 넘는 인상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YTN 김현아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 '안전은 곧 생명, 노후설비 관리해야'전국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 '안전은 곧 생명, 노후설비 관리해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안전기원제 충남지부 방관식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월이 흘러도 그리움 그대로”···세월호 9주기 선상추모식[세월호 9주기]“9년 전 바다도 이랬을까요.” 고 한정무군의 아버지 한상철씨(54)가 16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 바다를 보며 말했다. 덤덤한 표정에서 지난 9년간 끌어안고 있던 슬픔이 배어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 '더불어돈봉투당이 '쩐당대회' 자체조사? 코미디'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안채원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살포됐다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 '더불어돈봉투당이 '쩐당대회' 자체 조사? 코미디'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에 '가히 더불어돈봉투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기 피 섞은 칵테일 팔았다…열도 충격 빠트린 '혈액 테러' | 중앙일보뉴욕포스트는 이번 '혈액 테러'가 '스시 위생테러'와 유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r일본 혈액테러 스시테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마이스타포토2023] 이기광, 데뷔 14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