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남태령에 모인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부터 3호선 안국역으로 모였다. 남태령에서 농민과 연대했던 시민들이 이날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집회에 참여한 것이다. 박 대표를 비롯한 전장연 관계자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간 전장연은 매일 세, 네명씩 모여 혜화역 등 ...
지난 주말 남태령에 모인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부터 3호선 안국역으로 모였다. 남태령에서 농민과 연대했던 시민들이 이날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회에 참여한 것이다. 박 대표를 비롯한 전장연 관계자들은"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전장연은 이전과는 다르게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 다이인 행동'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박철균 전장연 조직국장은 에"사실 어제도 10분 만에 쫓겨났다"며"오늘도 서울교통공사가 휠체어를 막아세웠으나 시민들이 규탄하고 함께 구호를 외쳤다. 너무 벅차오른다"라면서 눈믈을 보였다. 안국역 승강장에서 누워 '다이인' 행동을 벌이던 참가자들은 안국역에서 나와 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했다. 그간 전장연 등이 꾸준히 주장해왔던 '1역사 1동선'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집회 참가자들이 역을 빠져나오는 데만 15분이 넘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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