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4년 뒤 다음 월드컵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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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 4년 뒤 다음 월드컵서 볼 수 있을까 카타르월드컵 한국_축구 손흥민 윤현 기자

큰사진보기 ▲ 손흥민의 이번 월드컵은 여기까지 6일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1-4로 패한 대표팀 손흥민이 마스크를 손에 걸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한국은 6일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패했다.사실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것조차 어려웠다. 지난달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다 상대 수비수와 강하게 충돌해 안와 골절상을 당했고, 월드컵 개막을 불과 3주 앞두고 수술대에 올랐다.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까지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비록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으나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빠른 역습과 절묘한 킬패스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황희찬의 역전 결승골을 도왔다.

물론 손흥민의 지금 나이에 국가대표를 은퇴한 캡틴들도 많았다. 박지성은 29세, 기성용과 구자철은 30세에 대표팀을 떠났다. 해외 무대에서 뛰느라 장거리를 오가는 부담과 성치 않은 몸 상태 탓이었다. 또한 세대교체라는 의미도 있었다. 손흥민도 마찬가지다. 토트넘에서의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빡빡한 일정은 나이가 들수록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벤투호에서도 손흥민의 무리한 대표팀 차출이 여러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그러면서"나라가, 대표팀이 나를 필요로 할 때까지는 최선을 다해 한 몸을 바칠 생각이 분명히 있다"라면서"4년 동안 많은 시간이 남은 만큼 그 시간 동안 잘 생각해 보겠다"라고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2026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한다. 가장 큰 변화는 본선 참가국이 기존 32개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다는 점이다. 경기 수도 80경기로 늘어나면서 이 가운데 60경기가 미국에서,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각각 10경기가 치러진다.그러나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나라가 참가하는 만큼 본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새로운 본선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6개 조에 3개국씩 편성해 조별리그를 벌여서 각 조의 상위 2개국씩 32강에 진출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나, 이 경우 조별리그 최종전을 동시에 치를 수 없어 승부 조작 가능성이 우려된다. 또한 48개 참가국을 절반으로 나눠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치른 다음에 두 그룹의 우승팀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도 거론된다. 국제축구연맹은 내년에 최종적인 진행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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