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기성용 빈자리 채웠다, FC서울 새로운 '엔진' 류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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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2024시즌 전북 떠나 서울 입단, 리그 11경기 출전 1골 기록

캡틴 기성용의 빈자리는 아쉽지만, 그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주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FC서울 새로운 '엔진' 류재문이다.김기동 감독의 FC서울은 20라운드 종료 기준, 7승 6무 7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서울은 2019시즌 이후 5년 만에 파이널 A 진출 도전을 외쳤고, 시즌 초반 잠시 흔들렸으나 6월 이후 완벽하게 흐름을 되찾으며 웃고 있다.서울의 시즌 초반은 쉽지 않았다. 개막 후 5경기에서 2승에 그쳤고 이후 3연패를 기록하며 추락했다. 이에 더해 홈에서 유례없는 5연패를 기록, 9위까지 하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며 김 감독의 고민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핵심 수비수 김주성, 제시 린가드가 전력에서 이탈했었고 최근에는 핵심이자 '주장' 기성용까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강원-김천-대구-포항-전북으로 이어지는 5연전에서 연속해서 선발 출전한 그는 비록 팀이 3연패를 기록하며 힘든 상황이었으나, 제 몫을 다했다. 기성용, 한승규, 팔로세비치 등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수비 부담을 완벽하게 덜어줬다.좋은 활약을 이어간 류재문은 잠시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졌으나, 복귀 후에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서울 팬들을 웃게 하고 있다. 기성용이 아킬레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중원에서 연결 고리와 수비적인 역할에 치중하고 있는 류재문은 울산-수원FC-강원-전북으로 이어지는 4연전에서 전 경기 선발 출전과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패 행진을 도왔다.지난 29일 친정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더욱 빛났다. 직전 강원과의 리그 경기에서 서울 데뷔골을 폭발시킨 류재문은 전주 원정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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