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4개 공공기관 내포 이전, 과연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아산시민연대 아산_공공기관_이전 이재환 기자
충남도의 25개 공공기관을 18개로 통폐합하는 정책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의 본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내포로 이전 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아산지역 정치인뿐 아니라 아산시민들도 반발하고 있다.단체는"아산에 위치한 충남 4개 공공기관의 예산 집행이 방만하고 제 역할을 못했다면 충남도 정책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라며"하지만 각 기관을 이전함으로써 얻는 기대효과가 크지 않고 오히려 사회적 비용이 더 지출된다면 구호만 요란하고 실체가 없는 경영효율화"라고 비판했다.
이어"시간과 거리상 멀리 떨어져 있는 내포로의 이전은 충청남도 북부 지역 발전에 효율성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면서 "민주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아산시 소재 4개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강력하게 반대한다. 용역 결과가 끼워 맞추기식이라는 비판이 있는 제기되고 있다. 현실을 무시한 공공기관 이전은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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