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도저히 이럴 수 없다'...재판부도 이례적 질타 [Y녹취록]

최태원 뉴스

'최태원, 도저히 이럴 수 없다'...재판부도 이례적 질타 [Y녹취록]
노소영SK최태원내연녀
  • 📰 YTN24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7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30%
  • Publisher: 63%

■ 진행 : 이하린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박주희 변호사, 김헌식 문화평론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

■ 진행 : 이하린 앵커, 정진형 앵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박주희>우리가 사석에서는 장인이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SK 경영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줬을 거다, 이런 얘기는 사석에서 할 수 있지만 법원에서 과연 인정이 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거든요. 법원에서는 명확한 증거와 입증을 통해서 인정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과연 인정이 될 것인가가 많은 법조인들도 그게 관건이었거든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항소심에서 이 부분이 뒤집어진 부분은 어음이 발견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어음이 어떤 거냐면 91년에 노 전 대통령이 최태원 회장의 선대 회장한테 300억 원의 비자금을 지원하면서 그 대가로 50억짜리 어음을 6개 받았는데 그 사진이 남아 있었던 거고. 그게 1심에서는 제출되지 않았는데 항소심에서는 그게 제출됐습니다.

2008년 이전에 그러니까 최태원 회장은 계속 지속적으로 혼인의 파탄사유가 본인이 다른 여인을 만나서 한 게 아니라 이미 파탄된 이후에 만났다고 했지만 드러난 편지나 이런 부분을 봤을 때는 혼인이 파탄되기 이전부터 다른 관계가 있었고. 또 한 가지는 혼인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법적인 배우자가 분명히 있는 상황에서 대외적으로 배우자로서 소개를 하거나 이런 부분이 사실상 일부일처제도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괘씸하게 본 것 같습니다.◆박주희>이 부분도 아마 인정이 됐을 것 같습니다. 세 자녀가 아버지는 전혀 이런 부분 반성하지 않는다. 합리적이지 않은 변명을 하면서 오히려 위선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해서 엄마의 편을 들어서 탄원서를 제출했는데. 그 부분도 재판부가 판결문에 그대로 인용을 했습니다. 그만큼 최태원 회장의 행동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합리적이지 않다. 사회상규상 어긋난다, 이 부분을 질타한 것 같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노소영 SK 최태원내연녀 노태우 탄원서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도저히 이럴 수가 없다'며 최태원 회장 꾸짖은 재판부, 왜?'도저히 이럴 수가 없다'며 최태원 회장 꾸짖은 재판부, 왜?■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진행 : 이가혁 기자 / 출연 : JTBC 법조팀 여도현 기자'세기의 이혼'이라 불려온 최태원 SK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재산분할 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법원 '최태원, 김희영 이혼에도 관여…도저히 이럴 수 없어'법원 '최태원, 김희영 이혼에도 관여…도저히 이럴 수 없어'(서울=연합뉴스) 이대희 한주홍 기자=항소심 재판부가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1심의 20배에 달하는 위자료를 노소영(63) 아트센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도저히 이럴수 없다' 최태원 꾸짖으며 판사가 거론한 사건'도저히 이럴수 없다' 최태원 꾸짖으며 판사가 거론한 사건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사건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 1조 3808억 1700만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이 2013년 노 관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내가 김희영(티앤씨재단 이사장)에게 (당시 남편과) 이혼하라고 했고, 아이도 낳으라고 했다. 재판부는 2013년 노 관장에게 보낸 최 회장의 편지에 대해 '혼인관계 유지·존속을 좌우할 정도로 결정적 내용인데, 원고(최 회장)가 혼인관계를 존중했다면 도저히 이렇게 쓸 수 없었을 것'이라며 최 회장이 혼인관계를 등한시했다고 지적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젠더 폭력 부정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하겠다''젠더 폭력 부정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하겠다''강남역 살인사건' 8주기 추모행사 "더 많은 여성을 잃을 수 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무기를 모두 옮겨라'... 5·18 이튿날 전두환 거품물게 한 경찰이 있었다'무기를 모두 옮겨라'... 5·18 이튿날 전두환 거품물게 한 경찰이 있었다[김종성의 히,스토리] 전라남도경찰국 안병하 도경국장 '시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찰 무기 모두 옮겨라'... 5·18 이튿날 전두환은 왜 당황했나'경찰 무기 모두 옮겨라'... 5·18 이튿날 전두환은 왜 당황했나[김종성의 히,스토리] 전라남도경찰국 안병하 도경국장 '시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6 08: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