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최경주 대회 2R장유빈 무결점 경기로 선두'집게그립 잡는 방법 똑같아손 안쓰고 부드럽게 쳐봤죠'첫날 황당 오구플레이로 벌타다음날 공에 점 하나 더 찍어최, 4년만에 컷통과 성공해
최, 4년만에 컷통과 성공해 "최경주 선배와 처음 동반 라운드를 했는데 너무 긴장해서 많은 대화는 못했어요. 그런데 저와 똑같이 집게 그립으로 퍼팅해서 잘 살펴봤죠. 그리고 부드러운 리듬을 따라 했더니 오늘 버디만 5개를 잡았네요."
"전반적으로 샷이 너무 잘됐다. 긴 러프를 피해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노렸더니 버디 기회가 많이 왔다"고 돌아본 장유빈은"이 코스는 안전하게 그린을 노리고 파 또는 버디를 잡는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유빈의 무결점 경기는 함께 라운드한 최경주 덕분이다."최경주 선배와 처음 동반 라운드를 했다. 어제는 정말 많이 떨렸고 긴장됐다. 한편으로는 '내 실력을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도 했던 것 같다"고 돌아본 장유빈은"그래서 더 열심히 치려고 했다. 드라이버샷이 잘 맞았을 때에는 '뷰티풀'이라고 얘기해주셔서 힘이 더 났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최경주와 함께 경기하며 해답을 찾았다. 직접 물어보고 배운 것은 아니지만 장유빈은 라운드 내내 자신과 똑같이 '집게 그립'을 잡고 퍼팅하는 최경주 모습을 유심히 살펴봤다."제가 중학생 때 퍼트를 정말 못했다. 입스가 올 정도로 불안했다"고 돌아본 장유빈은"집게 그립으로 바꾼 것은 8년쯤 됐는데 전 아직도 손을 많이 쓰고 템포가 빠르다. 그런데 똑같이 집게 그립을 잡은 최경주 선배의 퍼팅을 보니 여유 있고 부드러웠다"고 설명했다. 그야말로 해답을 찾은 느낌이었다. 이날 장유빈은 '최경주식 퍼트 리듬'을 바로 따라 했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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