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쯤되면 KS 7차전? 몬스터즈-두산 자존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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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이쯤되면 KS 7차전? 몬스터즈-두산 자존심 대결 최강야구 김상화 기자

JTBC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하는 경기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지난 6일 33회는 많은 시청자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최강 몬스터즈 대 두산 베어스의 한판 승부로 채워졌다. 당초 이 시합은 지난해 11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이스의 팬 감사 행사 '곰들의 모임' 말미를 장식한 친선경기였다.

​김성근 감독이 애교섞인 항의를 할 만큼 이날 두산은 1군 경력자 다수를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국가대표 3루수 허경민을 비롯해서 주전 2루수 강승호가 이름을 올렸고 1군 백업 포수로 친숙한 장승현, 그외 김인태, 김민혁, 이유찬 등 1~2군을 자주 오갔던 야수들이 스타팅으로 출전했다. 게다가 선발 투수는 역시 1군에서 맹활약한 우완 박신지가 마운드에 올랐다.이렇다보니 앞서 치뤘던 NC 다이노스 2군과의 시합과는 판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잠실 야구장을 가득 채운 만원 관중 앞에서의 대결은"관중 봐봐, 너무 많다... 3승 3패, 이제 7차전이다"라는 허경민의 말처럼 친선 경기를 넘어선, 실전급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경기 시작에 앞서 그라운드에선 두산의 신인 선수 인사가 이뤄졌다. 몬스터즈를 거쳐 입단하게 된 윤준호가 마이크를 잡고"동의대 포수 윤준호입니다"라고 말하자 잠실 야구장은 떠나갈 듯 환호성이 울려퍼진다. 특히 지난 몇 달간 함께 운동장에서 땀 흘렸던 선배들은 마치 본인의 일인 양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양팀은 1회부터 한 점씩 주고 받는 팽팽한 대결에 돌입했다. 1회초 몬스터즈는 최수현의 볼넷, 이대호의 좌측 담장을 가르는 2루타를 앞세워 먼저 1점을 얻었지만 두산의 반격 역시 만만찮았다. 도루로 만들어진 주자 2-3루 위기에서 몬스터즈 포수 박찬희가 인플레이 상황임을 잠시 착각한 나머지 공을 덕아웃 쪽으로 던진 틈을 타서 3루 주자가 홈에 쇄도한 것이다.

의 여느 경기였다면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장악한 몬스터즈의 흐름으로 이어졌겠지만 홈팬들의 열열한 응원을 받은 두산은 현역 프로답게 반격에 돌입했다. 5회말 강승호-양찬열-장승현의 연속안타로 투수 유희관을 공략, 곧바로 한 점을 만회하면서 몬스터즈 선배들을 압박한 것이다. 그리고 이후 내용은 다음주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존경하는 김성근 감독님과 상대팀으로 맞붙게 되었습니다." 김성근 감독과 이승엽 감독은 국내에선 한솥밥을 먹은 적은 없지만 일본 프로야구 시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2005년 당시 지바 롯데 소속으로 부진을 겪던 이승엽을 위한 개인 전담 인스트럭터로 김 감독이 선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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