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학생·학부모·교사 98%가 반대'
백승렬 기자=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7.31 [국회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
kr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국의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13만1천7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7.9%가 이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정책 추진 절차가 정당했는지에 대해선 응답자의 98%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당사자의 의견 수렴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79.1%로 가장 많았다.학부모 및 교원 등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재검토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94.9%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발표 나흘만에··· 박순애 “초등 입학연령 하향, 국민이 정말 아니라고 하면 폐기할 수도”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정책을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면 폐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을 골자로 하는 학제개편안을 보고한 지 나흘 만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순애 '학제개편은 수단…국민이 원치 않으면 폐기될 수 있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최근 벌어진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조정 논란과 관련해 국민적 합의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순애 '학제개편은 수단…국민이 원치 않으면 폐기될 수 있어'(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최근 벌어진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조정 논란과 관련해 국민적 합의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입학연령 하향 논란' 전방위로…정부 해명에도 반발 확산(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 5세로 한 해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둘러싼 논란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총리, 교육장관에 '취학연령, 불안 없도록 학부모 의견 경청'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1살 하향 조정하기로 한 교육부의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