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그 팀들'과 또 엮인 호주 · 세르비아, 16강이냐 탈락이냐 SBS뉴스
호주는 D조에서 프랑스, 덴마크, 튀니지와 경쟁하고 있고, 세르비아는 G조에서 브라질, 스위스, 카메룬과 16강을 다투고 있습니다.본선 조는 대륙별 포트를 지정한 뒤 추첨을 거쳐 편성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두 대회 연속으로 세 나라가 같은 조에서 대결하는 건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입니다.
세르비아는 4년전 브라질, 스위스, 코스타리카와 E조에서 경쟁했는데, 브라질과 스위스가 16강 티켓을 잡았고, 세르비아는 1무 2패에 그쳐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이미 D조에서는 프랑스, G조에서는 브라질이 16강 출전을 확정한 상황에서 호주와 세르비아는 조 2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1무 1패 승점 1로 조 최하위인 세르비아는 4년 만에 스위스에 빚을 갚는 동시에 역전 16강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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