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가 보수보다 가짜뉴스 잘 믿는다'? 중앙일보의 억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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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가 보수보다 가짜뉴스 잘 믿는다'? 중앙일보의 억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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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보수 성향이 선호할 진짜 뉴스로는 '민주당이 이사 추천에 응하고 있지 않아, 북한인권재단은 7년째 출범을 못 하고 있다'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해당 뉴스가 왜 보수 성향이 선호할 진짜 뉴스로 제시됐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중앙일보 는 제목에서부터"진보층이 보수보다 가짜뉴스 잘 믿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근거는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지난 3월 10~16일 전국 만 18~69세 성인 남녀 10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디어의 이용과 확증편향층의 형성 및 그 특징' 조사입니다.중앙일보는 해당 조사가"응답자에게 진보‧보수 성향이 각각 선호할 만한 진짜 뉴스, 가짜뉴스 각 2개씩을 섞어 제시한 뒤 각각 참‧거짓을 판단하도록 설계한 조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조사에서 제시한"진보‧보수 성향이 각각 선호할 만한 진짜 뉴스, 가짜뉴스"를 살펴보면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민주주의 지수에서 대한민국의 순위가 하락했다는 것은 진보‧보수 성향을 막론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유쾌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소식입니다. 중앙일보는 진보 성향 응답자들이 윤석열 정부를 지지하지 않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집권한 2022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지수가 여덟 단계 하락했다는 뉴스를 진보 성향 응답자들이 '좋아할 만하다'고 생각한 것일까요?중앙일보는"보수 성향이 선호할 진짜 뉴스로는 '민주당이 이사 추천에 응하고 있지 않아, 북한인권재단은 7년째 출범을 못 하고 있다'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해당 뉴스가 왜 보수 성향이 선호할 진짜 뉴스로 제시됐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할 때,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공식 기구의 이사가 추천되지 않아 출범이 7년째 미뤄지고 있다는 소식은"보수 성향이 선호할 진짜 뉴스"로 보기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진보‧보수 성향을 떠나 이런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국회에 초당적 협력을 통한 조속한 이사 추천을 촉구할 것입니다. 중앙일보는 보수 성향 응답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 않기 때문에, 민주당 몫 이사가 추천되지 않아 북한인권재단 출범이 미뤄지고 있다는 뉴스를 보수 성향 응답자들이 '선호할 만하다'고 생각한 것일까요?중앙일보는 해당 조사에서"진보 진영에 유리한 가짜뉴스"로"윤석열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이다","보수 진영에 유리한 가짜뉴스"로"문재인 정부는 비밀리에 6억 달러 규모의 대북 송금을 했다"를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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