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댐 안 돼', 화난 청양주민들 군청으로... 군수 반응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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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댐 안 돼', 화난 청양주민들 군청으로... 군수 반응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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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소위 '기후대응댐' 지천댐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충남 청양군 지천댐 반대 대책위 주민들이 25일 오전 청양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댐 건설에 대한 최종 결정권이 있는 김돈군 군수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이 청양군청 앞에 모여 긴급 기자회견을 연 이유는 지난 22일 대전 컨...

환경부의 소위 '기후대응댐' 지천댐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충남 청양군 지천댐 반대 대책위 주민들이 25일 오전 청양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지천댐 건설에 대한 최종 결정권이 있는 김돈군 군수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할 것"을 촉구했다.

공청회 불똥은 청양군으로도 튀었다. 25일 지천댐 반대 대책위 주민들은 군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 주민들은 '언감생심 지천댐 꿈도 꾸지 마라' '누구를 위한 댐인가. 청양군민은 원하지 않는다' '지천은 흘러야 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실제로 이들 주민들은 지난 22일 대전 공청회에서 대해서도 '지천댐 건설을 위한 꼼수'라며 '공청회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가 제대로된 주민 의견 수렴없이 지천댐 건설을 강행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주민대책위 관계자도"충북 단양군수는 댐 건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김돈군 군수도 공식적으로 지천댐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면서"김 군수를 존경하고 지지해 왔다. '지천댐 반대' 입장 표명이 없을 경우 군수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생각"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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