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의협' 좌초 위기…출범 반년새 비대위 설치 두번째 투표

대한민국 뉴스 뉴스

'임현택 의협' 좌초 위기…출범 반년새 비대위 설치 두번째 투표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막말 등으로 연일 입방아에 오르는 가운데 '임현택 체제' 출범 반년도 안 돼...

성서호 기자=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막말 등으로 연일 입방아에 오르는 가운데 '임현택 체제' 출범 반년도 안 돼 의협 내부에서 회장 불신임과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투표가 또 추진된다.의사 사회 일각에서는 임 회장이 물러나고 비대위가 들어서면 의정 갈등 해결의 핵심인 전공의와 의대생들도 정부와 대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16개 시도 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7시 임시 회의를 열고 임현택 회장 불신임, 비대위 설치 등 안건 상정을 의결한다.의협 대의원회는 앞서 8월 31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정원 증원 저지·필수의료 패키지 대응·간호법 저지를 위한 비대위 설치에 관한 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 189명 중 131명이 반대표를 던졌다.특히 최근 잇따른 지위에 걸맞지 않은 임 회장의 '돌출 행동'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여러 차례 부적절한 발언으로 비판받은 임 회장은 이달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겨냥해"매일 같이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X소리 듣는 것도 지친다"고 남겼다가 역풍을 맞았다.더욱이 최근에는 임 회장이 온라인에 자신을 비방한 시도의사회 이사에게 고소를 취하하는 대가로 5만원권으로 1억원을 가져오라고 하는 녹취가 공개돼 의사 사회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2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과 간담회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도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한 전공의와 의대생들도 정부와의 대화 등 논의에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안 발의…“간호법 못 막고 막말로 명예훼손”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안 발의…“간호법 못 막고 막말로 명예훼손”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 대한 탄핵안(불신임안)이 발의됐다. 조현근 의협 부산광역시 대의원은 24일 본인을 포함한 103명의 대의원들이 운영위원회에 임시총회 소집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복지장관 '전공의에 미안' 첫 사과복지장관 '전공의에 미안' 첫 사과'의료인력추계위 연내 출범'野·의협 반발에 난항 예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협회장, '정신분열 환자 X소리' 폭언 후 '이례적 사과'(종합)의협회장, '정신분열 환자 X소리' 폭언 후 '이례적 사과'(종합)(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권지현 기자=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대 정원 증원 후에도 교육이 가능하다고 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협회장, 사회수석에 “정신분열증 환자 X소리” 막말 후 “부적절 표현 상처드려” 사과의협회장, 사회수석에 “정신분열증 환자 X소리” 막말 후 “부적절 표현 상처드려” 사과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내년도 의대 정원이 늘어나도 수업이 가능하다고 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 발언에 대해 “정신분열증 환자의 개소리”라고 비난했다가, 정신장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공의 대표, 또 의협 회장 저격 “전공의 내세워 내부 갈등 조장”전공의 대표, 또 의협 회장 저격 “전공의 내세워 내부 갈등 조장”전공의 단체 대표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전공의를 앞세워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임현택 탄핵 위기…“정부 의료농단 못 막아” 의협 내분 고조임현택 탄핵 위기…“정부 의료농단 못 막아” 의협 내분 고조의대정원 증원 등 정부 의료개혁에 따른 의-정 갈등이 9개월째 접어드는 가운데, 의료계 최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에서 회장 탄핵안이 발의되는 등 의협 내분이 고조되고 있다. 조현근 의협 대의원회 부산시 대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내어 “대의원 103명이 임현택 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7 19: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