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벚꽃축제' 처음 열린다…설렐 수만은 없는 이유 SBS뉴스
오늘도 낮에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랐는데, 이번 달이 지금까지 중에 가장 더운 3월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오늘까지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4도 가까이 높고, 봄꽃도 일찍 피어나면서 처음으로 3월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벚꽃이 일찍 개화하면서 1993년부터 시작된 강원 경포 벚꽃 축제는 축제 시기를 오는 31일로 앞당겼습니다.
[백종석/경기 의왕시 : 미세먼지도 심하고 이런데도 벚꽃이 좀 빨리 펴서 벚꽃 빨리 질까 봐 서둘러서 놀러 나왔어요.]서울의 공식 관측목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의 왕벚꽃나무는 올해 평년보다 무려 2주나 빠른 지난 25일에 개화했는데,올 3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4도 가까이 높았고, 일조시간도 20시간 넘게 길었기 때문입니다.우리나라 기온은 1912~1940년까지 과거 30년에 비해 최근 30년이 1.6도나 높습니다.기후변화를 막지 못했을 때 봄은 짧아지고 여름은 길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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