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아재'가 훈련소 신병…'나쁜 직장' 찍힌 일본 자위대, 왜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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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는 다른 공무원과 달리 왜 인기가 현저히 없을까요.\r일본 군대 자위대 TheJoongAngPlus

신병이라고 하기엔 다소 늙수그레한 얼굴. 일본 자위대가 홍보하는 자위대원 후보생의 훈련 영상엔 ‘아재 신병’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일본은 2018년 10월 그간 26세였던 입대 상한 연령을 무려 6년이나 올려 32세로 대폭 늘렸다. 32세면 한국에선 대개 제대해서 예비군 훈련을 받는 나이다. 일본 정부가 예비군을 신병으로 받으려는 이유는 젊은이가 부족해서다. 입대하려는 젊은이가 적었는데 이젠 젊은 세대 자체가 줄고 있다.

구인난이 일상인 일본에서 자위대는 3D 직장일 뿐, 일본 정부가 아무리 홍보해도 양질의 인재를 얻기 어려운 구조다. 자위대는 또 열악한 처우와 각종 사건·사고로 바람 잘 날이 없다. 일본 정부가 대안으로 여성을 더 뽑으려고 나섰지만, 지난해 23세 전직 여성 자위대원의 충격적인 성폭력 실태 고발 이후 인식은 더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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