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46억 규모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시범사업' 시범 운영... 향후 확대 계획
보건복지부는 25일"중증환자를 최종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경기도를 선정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46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 시행 배경을 살펴보면, 의료기관별로 전문 분야 및 인프라의 차이가 있어 응급실에 내원한 중증응급환자가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2022년에만도 중증응급환자 2만8000여 명이 퇴원 후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보건복지부는"시범사업을 통해 제작·배치되는 중증환자 전담구급차는 기존 구급차의 1.5배 크기로, 체외막산소공급장치 등 중증환자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특수 의료장비를 탑재한다"면서"전문적인 환자 상태 모니터링과 응급처치를 위하여 중증환자 전담구급차에는 의사가 간호사․응급구조사와 함께 탑승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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